청와대는 이제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역사 명소로 탈바꿈했습니다. 하지만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신청 방법과 관람 동선, 주차 위치를 정확히 파악해야 여유 있는 방문이 가능합니다.
2025 청와대 관람신청 방법부터 예약 요령, 소요 시간, 주차장 위치, FAQ까지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빠른 예약 팁과 관람 동선도 함께 확인하세요.
청와대 관람 개요
청와대는 과거 대통령 집무실로 사용되던 장소로, 현재는 국민들에게 개방되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역사 문화 공간입니다. 관람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일부 대상자에 한해 현장 접수도 가능합니다.
관람 예약 절차
온라인 예약
- 예약 홈페이지 접속 (청와대, 국민 품으로)
- 관람일 기준 최대 4주 이내 예약 가능
- 예약 가능 인원: 개인 1~10명, 단체 11~50명
- 예약 완료 후 QR코드 발급 → 관람 당일 신분증과 함께 제시
현장 접수
- 대상자: 65세 이상, 외국인,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 접수 장소: 정문 안내소, 춘추관 인근
- 일일 현장 인원 제한: 최대 2,000명
관람 시간
- 3~11월: 오전 9시~오후 6시 (입장 마감: 5시)
- 12~2월: 오전 9시~오후 5시 30분 (입장 마감: 4시 30분)
- 휴관일: 매주 화요일 (공휴일 제외)
관람 동선 및 소요 시간
청와대는 단일 건물이 아니라 복수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유롭게 이동하며 관람이 가능합니다.
- 춘추관 → 본관 → 녹지원 → 상춘재 → 대통령 관저(외부) → 사랑채
전체 루트를 따라 걸으면 1시간 30분 ~ 2시간 정도 소요되며, 촬영과 전시 관람을 포함하면 최대 2시간 30분까지 걸릴 수 있습니다.
교통편 안내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4번 출구에서 도보 약 15분 소요
버스
효자동 정류장 하차 (1020, 1711, 7016, 7018, 7022번 등)
주차장 안내
- 청와대 사랑채: 5분당 300원 (24시간)
- 경복궁 주차장: 2시간 기준 3,000원
- 효자동/신교 공영주차장: 5분당 250원
- 국립현대미술관: 10분당 500원
관람 시 유의사항
- 예약증(모바일 QR)과 신분증 지참 필수
- 타인에게 예약권 양도·판매 금지
- 기상 상황에 따라 일부 구간 관람 제한 가능
- 모바일 인증이 어려운 경우 현장 손목띠로 대체 가능
해설 프로그램
- 자유 관람 외에도 정해진 시간에 맞춰 정규 해설 및 테마 해설 제공
- 문화공연, 본관 내부 전문 해설 프로그램 운영
금지 행위 및 관람 규칙
- 음주, 취식, 흡연, 종교·정치 활동 금지
- 드론, 전동킥보드 등 반입 금지
- 지정 외 구역 무단 진입 및 촬영 금지
- 시설물 훼손, 쓰레기 투기 시 퇴장 조치
예약 변경 및 취소 정책
- 예약은 1인 1회만 가능
- 예약 변경은 불가하며, 취소 후 재예약 필요
문의처
- 청와대 안내센터: 1522-7760
- 서울 다산콜센터: 02-120
- 관광통역 안내: 1330
- 정부 대표 민원 콜센터: 110
자주 묻는 질문 (FAQ)
Q1. 관람 요금이 있나요?
A. 아닙니다. 모든 구역은 무료로 개방되어 있습니다.
Q2. 예약 없이도 입장 가능한가요?
A. 일부 대상자(65세 이상, 외국인, 장애인 등)에 한해서는 현장 신청이 가능합니다.
Q3. 예약 날짜 변경 가능한가요?
A. 예약 수정은 불가능하며, 기존 예약을 취소한 후 재신청해야 합니다.
Q4. 사진 촬영은 어디서 가능한가요?
A. 일부 지정된 공간에서만 촬영이 허용됩니다. 본관 내부는 제한될 수 있습니다.
마치며
청와대는 이제 누구나 접근 가능한 도심 속 명소입니다. 예약 절차만 정확히 이해하고 준비하면, 알찬 문화 체험의 하루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서울 방문 일정이 있다면 청와대 관람을 포함해보세요!